
지난주에 정식 출시된 아이폰의 인기가 심상치 않네요. 예약판매에 돌입한지 이틀만에 2만대 돌파라고 하더니 벌써 점유율 5%를 돌파했다고 합니다. 아이폰 인기에 경쟁사들도 덩달아 마케팅에 뛰어들면서 스마트폰 시장 특수를 기대하고 있습니다. 업계에서는 애플의 아이폰 국내 출시와 더불어 국내 스마트폰 제조사들의 경쟁 등으로 내년 국내 스마트폰 이용자는 현재 73만 명 에서 내년이면 174만 명으로 두 배 이상 늘어날 것으로 예상합니다(이노사이트그룹 ‘The Future of Smartphone in Korea’).
일반 사용자들 못지않게 기업에서도 스마트폰에 많은 관심을 보이고 전사적으로 도입하는 예도 늘고 있습니다. 스마트폰으로 이메일, 그룹웨어, 메신저 등 다양한 업무를 볼 수 있어서 아무래도 생산성이 높고, 유선전화와 통합해서 사용하기도 하고요.
이 지점에서 가상화 기술이 필요한데요, 스마트폰에서 보다 쉽고 빠르게 윈도우 앱과 가상 데스크탑을 사용하도록 해주기 때문입니다.
보통의 경우 스마트폰으로 그룹웨어나 애플리케이션을 사용하도록 하기 위해서는 스마트폰용으로 애플리케이션을 따로 개발해야 합니다. 지금까지는 C/S 버전의 이기종 플랫폼별로 별도 포팅(Porting)하거나 모바일 웹 기반 포팅이 이루어졌습니다. 그러나 가상화 기술을 활용하면 모바일용으로 추가 개발을 하지 않고도 바로 이메일, ERP 등 기업 애플리케이션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. 기업 입장에서는 개발비, 인력, 시간을 절감할 수 있고 사용자들도 기존 애플리이션을 쓰는 방식 그대로 빠르고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.

아이폰으로 다양한 Window app들을 사용하는 화면
시트릭스 경우 가상화를 통해서 윈도우 애플리케이션이나 데스크탑을 그대로 모바일 디바디스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해주는 기술을 선보이고 있습니다. 시트릭스 리시버(Citrix® Receiver™)를 모바일 디바이스에 설치해서 중앙서버에서 젠데스크탑이나 젠앱 등을 통해 가상화된 애플리케이션을 바로 접속해서 쓸수 있게 하는 방식입니다. ‘위성이나 케이블 TV 수신기처럼 간단한 설치를 통해 사용자가 PC, 맥, 스마트폰, 넷북 등 자신의 디바이스에서 가상 데스크탑이나 가상 애플리케이션에 액세스하여 사용할 수 있도록 해주는 가벼운 소프트웨어’라고 표현하고 있습니다.
시트릭스 리시버를 설치하면 사용자는 기업 데이터센터에서 딜리버리 해주는 app들을 기존 데스크탑에서 사용하는 것과 같이 사용할 수 있습니다. 현재 아이폰(iPhone®), 구글 안드로이드, 삼성 옴니아는 물론 거의 모든 스마트폰과 모바일 디바이스에서 사용가능 합니다.
